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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22:25

클로스라인 프롬 헬 사각의 링

12만히트 기념 포스팅! 예고한 것처럼 JBL의 사기 클로스라인인 클로스라인 프롬 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뭐, 별 건 없고, 그동안 모아둔 GIF 다량 방출일 뿐?(얌마)

사실, 미리미리 모아뒀어야하는데, 오래간만에 찾아보니 2006년 이전의 경기들을 왜이리 찾기가 힘든지;;; 덕분에 빼먹은 게 많아서 그 공백은 크르님의 자료로...(감사합니다)

자 그럼 !

프로레슬링에서 클로스라인은 상대를 넘어뜨리는데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그 유래는 미식 축구의 반칙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하긴 아이실드 21을 보면 살짝 이해가 되..(얌마).

그리고 클로스라인과 형태가 비슷한 래리어트가 있습니다만, 클로스라인과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건 그 데미지. 클로스라인은 팔로 상대방을 걸어 '넘어뜨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래리어트는 팔뚝으로 상대를 '가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쪽이 클로스라인. 워리어나 숀의 클로스라인도 노골적으로 테이크다운에 주력한 티가 나지만, 개인적으론 라이노도 만만치않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이쪽이 래리어트. GIF는 사이버 콩의 "파인애플 봄버" 일본 쪽은 래리어트를 강력하게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죠. 그 중에서도 사이버 콩을 예시로 든 이유는.. 라이노랑 몸매가 비슷한 것 같아서(야!)


하지만 WWE에서는 그런 것 구분없이 일단 무조건 클로스라인. 닥치고 클로스라인입니다. 래리어트처럼 보이든 클로스라인처럼 보이든 아무튼 클로스라인입니다. 아나운서인 짐 로스의 탓도 크겠지만, 개인적으론 역시 JBL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의 주인공인 JBL(John 'Bradshow" Layfield). 이 아저씨의 피니셔인 "클로스라인 프롬 헬" 일명 지옥의 빨랫줄 때문에 더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 세계 최강급의 래리어트를 쓰면서 클로스라인이라고 하니 사람들이 헷갈리지!!!



세계 최강 래리어트의 시작, 불침함 스탄 한센의 "웨스턴 래리어트" 자기는 치사하게 침몰하지 않으면서 이 래리어트로 여럿 침몰시키셨습니다(야!). 아무튼, 현재의 JBL...아니지, APA 이후의 JBL의 기믹의 모습이랄까요, 카우보이 모자를 쓰는 등 모습에 스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걸 보여줍니다만..


JBL의 클로스라인 프롬 헬은 테리 고디의 래리어트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스탄 한센의 것이나, 테리 고디의 것이나, 무지막지하게 강한 건 매한가지.(GIF는 주식회사 크르릉에서)


그리고 현재 최강급의 래리어트로 여겨지고 있는 코바시의 "강완 래리어트". 초슈 리키의 남용으로 일격 필살의 빛을 잃은 래리어트를 다시금 필살기로 끌어 올렸다고 생각됩니다.

자, 여기까지 래리어트를, 그 것도 개인적으로 최강급이라고 여기는 3명의 래리어트를 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클로스라인이라고 칭하는 JBL의 래리어트를 보시겠습니다!


APA 시절의 JBL. 악의 제왕(응?) 언더테이커 밑에서 파룩과 함께 행동하다가, 나중엔 보안회사랄까요, 일종의 용병같은 기믹으로 활동했죠. 이 때도 정말 엄청나게 휘두르셨습니다.


나는 제프도 떨어뜨린다는 클로스라인 프롬 헬. 포이트리 인 모션을 시도한 제프를 그대로 공중에서 격추!!!


이번엔 락에게! 이건 뭐 대놓고 때려 맞추시는 게 티가 나는군요.



APA 말기에 자주 쓰던 방법. 코너로 몰렸을 때 상대의 공격을 피한 후 클로스라인 프롬 헬! 그리고 한동안 휴식한 후 APA가 아닌 JBL로 복귀합니다. 떼돈 번 졸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욕많이 먹었죠. 그리고 전설의 OJ 동수가 있던 JBL 사단 vs OJ 동수급의 하스가 있던 팀 앵글 vs 빅쇼의 삼파전까지!! 생각해보니 갑자기 혼자 싸운 빅쇼가 대단(응?)


커트 앵글에게 강렬하게 한 방!!!(GIF는 주식회사 크르릉에서)


앵글과 함께 빅쇼에게 스윗 앤 사워. 단순한 태그팀 무브인 스윗 앤 사워도 JBL이 쓰면 피니쉬로 충분한 설득력을 갖습니다.(GIF는 주식회사 크르릉에서)


언더옹이랑 바티도 엄청나게 맞았죠. 특히 바티랑 처절하게 대립할 때는 정말 둘 다.. 게다가 바티는 딱 이 때가 전성기랄까요. 흠, JBL한테 이거 하도 맞아서 쇠락한 거냐 바티!!(두 GIF 모두 주식회사 크르릉에서)


메인을 장식한 악역이기에 왠만한 메인 이벤터들은 한방씩 꼭 맞았습니다. 이젠 MMA로 간다는 소문이 있는 바비에게도 한 방!!

그리고 또 한동안 부상 등의 이유로 스맥의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던 JBL. 하지만 점점 스맥의 재미가 떨어지면서 JBL의 복귀에 대한 기대가 커져갔었죠.


그런 기대에 걸맞게, 한창 대립 중이던 언더와 바티 경기에 종종 난입해서 날려주기도 했죠. 하지만 결론적으론 스맥이 아닌 RAW로 가버린 JBL... 갑작스레 크리스 제리코랑 대립하는 걸 보면서 "이 뭥미?"


생각해보면 혼스와글에게 고용되서 RAW에 출현한 이 때 이미 RAW로의 복귀가 결정된 걸 수도? 아무튼, 코치맨의 어설픈 접수로 인해 더 강력하게 들어갔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RAW의 메인 악역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JBL. 사실, 복귀한 후 가끔 버벅거리는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그 강력한 클로스라인 프롬 헬을 보니깐 좋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JBL 사단을 하나 쯤 다시 만들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요즘은 다들 솔로 플레이라 살짝 질리더군요. 다굴! 다굴! 다굴!(얌마).

덧글

  • 플레어만세 2008/05/13 22:34 # 답글

    고디형식으로 쓰니까 망정이지 한센형식 처럼 썼다면 여럿 다쳤을 겁니다.
  • 크르 2008/05/13 22:36 # 답글

    엣지 헤드는 뭔가 그놈이 그놈같아서 영 정이 안 붙더군요.
    역시 에이스 스틸과 콜트 카바나가 올라왔어야 했어요-
  • 공국진 2008/05/13 22:39 # 답글

    사람잡는 팔뚝들의 총집합이군요!!;;
  • Reign 2008/05/13 22:42 # 답글

    래리어트를 쓰면서 그걸 크로스라인이라 부르니, 진짜 from hell소리가 나오죠(...)
  • CARPEDIEM 2008/05/13 22:53 # 답글

    오오, 지옥에는 빨래줄이 참 많기도 하지.(??)
    보고 있으려니 팔뚝녀 차이나가 그리워지는군요.(???)
  • 슬라빅 2008/05/13 23:02 # 답글

    JBL이 장발족이던 시절의 빨랫줄은 정말 맞는 쪽의 목과 때리는 쪽의 팔이 모두 걱정되는 똥파워....
    갠적으로 도망치는 쉐인 도련님에게 들어간 한방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 hayabusa 2008/05/13 23:18 # 답글

    클로스라인 프롬 헬과 함께 갑부 JBL선생의 일대기까지 보게되는군요
    정말 한방한방이 모두 강력해요~!!
  • 삼별초 2008/05/13 23:19 # 답글

    악역 기믹에 잘 어울리는 기술 같아요
  • 앰비언트 2008/05/13 23:58 # 답글

    래쉴리는 다시 레슬링판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ㅡㅡa
  • HEITTT 2008/05/14 00:49 # 삭제 답글

    서양 만화나 영화를 보면 줄로 달려가는 상대를 걸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많아서... 크로스라인도 걸어 넘어뜨린다는 의미로 빨랫줄일텐데..

    브래드쇼네 집 빨랫줄은 빳따인듯 ㄷㄷ
  • 케리비언 2008/05/14 03:45 # 삭제 답글

    전 05년 서시에서 팀RAW VS 팀스맥의 대결때 빅쇼한테 들어갔던 두방의 레리어트..생각나네요
    크로스라인 프롬 더 헬 뿐 아니라 RKO에 619까지 다 맞으면서도 비틀거리며 일어서던 곰같았던 빅쇼도.....
  • 천공의채찍 2008/05/14 14:08 # 답글

    JBL이 쓰는 것은 언제 봐도 설득력이 전혀 없군요.
    저건 분명 래리어트입니다...그것도 북미 최강의 지옥에서 온 래리어트입니다...
  • 싱하 2008/05/15 07:29 # 삭제 답글

    빅쇼같은 빅맨도 .. 이거에는..... 몰락하는군요 ;
  • 우르 2008/05/15 09:08 # 답글

    플레어만세님// 하긴,,, 어찌되던 둘 다 강하죠;;;

    크르님// 그러니깐 말이죠. 메이저 브라더스로 따로 놀게 해두지...

    공국진님// 무쇠 팔뚝'들'!!!

    Reign님// 맞는 사람들도 같이 외치고 있을 것 같죠

    CARPEDIEM님// 차이나!!!

    슬라빅님// 장발 시절이 최고였죠

    hayabusa님// 의도치 않았지만 일대기가 되었습니다;;;

    삼별초님// 속 시원한 한 방!

    앰비언트님// 헐, 앵글 말대로 TNA로 가려나요...

    HEITTT님// 굉장히 굵고 단단한 쇠빳따일 듯!

    케리비언님// 버틴 빅쇼도 정말...

    천공의채찍님// 정말 희대의 사기입니다.

    HardyV1님// 확실히 힘을 많이 뺐죠 요즘은..

    싱하님// 체급에 상관없이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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