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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0:53

어벤저스 잡담(1) - 캡틴 아메리카 볼거리

- 어벤저스도 이제 개봉한지 꽤 되었으니 글이나 써볼까 싶다가, 긴 글은 시간도 안 되고(귀찮아서) 자주 쓰는 잡담식으로 써보렵니다. 랄라~

- 진짜 잡담입니다! 막 영화와 만화가 마구잡이로 섞여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 영화판 캡틴은 화나면 불이 붙습니다. FLAME ON!!!(배우 장난)

-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 자체가 가장 논란. 그도 그럴게 코믹스가 처음 나온게 1941년. 1941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당시 전 세계의 적인 나치가 주적. 아무래도 영웅 미국, 미국의 영웅 이런저런 필요가 딱 맞아서 등장했으니.

- 그래도 나름 지금은 박애주의자. 인류를 위한 캡틴입니다. 미국 정부 랑도 사이가 그닥 좋지만은 않은게 캡틴.

- 영화와 코믹스 모두 공통적으로 얼어붙은 캡틴의 부활 -> 어벤저스로 이어짐. 단, 발견자가 코믹스는 서브 - 마리너. 영화는 쉴드.

- 원작의 코스튬을 어레인지한 건 좋은데. 아무리봐도 퍼스트 어벤저의 밀리터리 어레인지가 더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스티브의 센스가 콜슨 요원의 센스보다 좋은가. 콜슨의 빠심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긴 함.

- 어벤저스를 본 많은 관객들의 평 / 캡틴이 제일 불쌍해. 캡틴 템빨임(...) / 그런데 생각해보면 캡틴은 나름 슈퍼솔져 용액이라도 맞았음. 원거리 지원인 호크아이는 그렇다치고 블랙위도우야말로 레알 불쌍한.. 게다가 블랙위도우는 군인도 아냐;;;

-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템빨이라고 해도 방패 하나 딸랑 주고 괴물들 속에 던져넣는 건 좀 불쌍하긴 한 듯?

- 원작의 캡틴은 총을 안 쓰죠. 2대 캡틴인 버키로 넘어가면 쓰지만, 스티브 로저스는 총은 별로.. 히틀러도 맨 손으로 때려잡는데 무슨. 영화의 캡틴은 그런 거 읎다. 퍼스트 어벤저 때도 그렇고 어벤저스에서도 그렇고 필요하면 언제든 현지 조달.. 다만 어벤저스 때 총 쓰는게 왠지 모르게 안습. 뭔가 불쌍해...!!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영화판 마블)의 주요 아이템인 큐브(=테서렉트)는 원작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주요 아이템. 큐브에 대한 설명은 앞으로도 많이 나올 테니 일단 패스.

- 영화나 원작이나 깐죽거리는 아이언맨과는 티격태격. 마음이 잘 맞다가도 근본적인 부분에서 어긋나는게 둘 사이.

- 어벤저스에서 사이드킥 버키 반즈도, 사랑하는(?) 패기도 다 떠나보내고 홀로 등장한 캡틴은 정말 외로워보이더군요. 토르는 로키라도 같이 나왔지. 헐크는.. 원래 혼자서 이인분이니(응?).

- 그래서 생각해본 퍼스트 어벤저 2.. 퍼스트 어벤저 말미에 도망친 아르님 졸라가 소련(or 러시아) 밑에서 비밀 결사를 만들고 스스로를 기계몸으로 개조, 죽은 줄 알았던 버키 반즈를 윈터 솔져로 부활시킴. 어벤저스 결성 사건을 지켜본 후 어떻게든 포털을 열어 레드 스컬을 불러오려다가 캡틴에게 저지 당함. 이 과정에서 버키 반즈는 제정신으로 돌아오면서 해피 엔딩... 그런데 알고보니 성공해서 레드 스컬이 돌아옴. 퍼스트 어벤저 3편으로 이어짐(야!).

- 오오 망상벽이 퍼스트 어벤저를 3부작으로 만들었어. 그런데 제작하겠지. 설마 안 하겠어.

- 캡틴에 관한 잡담은 여기까지. 다음은 강철남으로..

덧글

  • 잠본이 2012/05/10 23:29 # 답글

    오오 그 망상 괜찮은데요?
  • 우르 2012/05/12 00:35 #

    뭔가 가능할 법한 이야기지 않나요?^^a
  • 공국진 2012/05/12 10:15 # 답글

    생각해보니 캡콤의 격투게임 마벨 시리즈를 생각해봐도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를 못잡으면 슬퍼지긴 했군요;
  • 우르 2012/05/31 19:35 #

    그 게임에서도 방패 없으면 암것도 못하는 불쌍한 신세였죠...;;;
  • 미래에서옴 2019/05/16 10:55 # 삭제 답글

    미래에서 왔습니다. 엔겜에서 캡간지 터졌음 어벤1감독이 사실상 캡틴안티인걸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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